존경하는 아이즈비전 주주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아이즈비전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시고, 지난 2005년 한해동안 회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에 대하여 전임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병술년이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난 2005년 을유년 한해를 생각해 보면 고유가와 내수경기의 침체가 계속되어 경영환경이 그리 만만치 않았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한해동안 세계 도처에서는 대규모 자연재해와 테러가 발생했으며, 고유가, 원자재값 상승등의 영향력이 국내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인 여건에도 큰 악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유가상승과 원자재 원가상승은 국내기업의 이윤감소는 물론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장애 역할을 했으며,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심리의 위축은 종합 유통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저희 아이즈비전에 있어서도 큰 부담을 넘어 위기라는 짐을 지우는 한해였습니다.
작년 한해 저희 아이즈비전은 “내실경영과 전략적 사업구조 재구축”이라는 경영방침을 내걸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습니다.
내실경영의 실현을 위하여 자원과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끊임없이 진행되었으며, 수익률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별 경쟁우위 모델 발굴의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내부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변화관리 노력을 통하여 기존 사업범위의 확대, 견고화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infra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저희 회사는 사업적으로 상당한 매출감소와 더불어 영업이익의 감소로 인하여 위기타개를 위한 필사의 노력이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한해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전사적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채권관리와 비용절감 등 손익위주의 내실경영으로 인해 그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었고, 년말 투자회사의 주식매각을 통한 큰 성과를 실현하여, 창사이래 최대의 수익과 Cash Flow로 무차입 경영의 실현은 물론 더 큰 미래설계를 위한 여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또한 저희 아이즈비전이 가진 역량의 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주여러분!
아이즈비전 14년의 역사는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겪은 희비곡선의 중심에 저와 임직원 그리고 주주여러분은 함께 했으며, 최근의 불황의 시련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견디어왔습니다.
이에 저희 아이즈비전은 조금이나마 주주여러분께 보답하고자 이사회를 통해 현금배당 결의를 한 바 있으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주당 1,000원이라는 배당금으로 그동안 여러분께서 저희 회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 정성과 인내에 대해 부족하나마 감사함을 표현하려 합니다.
다시한번 주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회사는 2006년의 경영방침을 “사업구조 고도화와 전략적 성장기반 확보”라 확정하고 생존과 성장이라는 근원적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입니다.
현재 운영사업은 사업구조를 고도화 하여 수익모델 구축 및 매출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립해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관련사업의 다각적 기회의 발굴은 물론 차세대 유망사업의 발굴을 통해 전략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06년은 사내외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여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사업에 대한 수익기대 없이, 새로운 사업에 대한 수익기대는 허황된 꿈에 불과한 것임을 명심하고, 현사업에서의 성과창출과 새로운 사업의 모색에 대한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시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회사는 2006년 BSC (Balaced Score Card)제도를 도입하여 재무, 고객, 내부프로세스, 학습 및 성장의 4가지 기준으로 기업경영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수익창출의 극대화와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 및 기반 구축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주주의 기대부응이라는 목표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주주 여러분!
이익의 원천이자 기업의 힘은 내부 역량의 결집과 경쟁력입니다.
이를 위해선 조직원들의 창조적인 마인드와 열정, 그리고 팀웍을 통해 업무를 시스템화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부결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주여러분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합심대도(合心大道)라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마음을 모으는 것보다 더 큰 도는 없다’라는 뜻입니다.
저희 회사는 ‘모든 가정과 사무실에 하나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장대한 비전 성취를 위해 저와 저희 임직원은 힘을 모을 것입니다.
주주여러분들 역시 아이즈비전의 비전성취를 위하여 결집된 힘과 격려로 함께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제14기 주식회사 아이즈비전의 정기주주총회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어 주신 주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3월 21일
주식회사 아이즈비전
대표이사 이 상 오